청년도약계좌 조건, 신청방법, 중복가입 총정리

6%의 수익률과 비과세 혜택,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청년도약계좌 가입방법, 가입혜택, 그리고 청년희망적금과 중복가입이 가능한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5년간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제도입니다.

 

월 70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최대 6%의 이자와 더불어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총정리

 

1. 청년도약계좌 가입방법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받으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년도약계좌 가입할 은행 선택

 

청년도약계좌-가입은행

 

청년도약계좌는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SC제일은행의 6개 시중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은행별로 가입자격, 납입금액, 정부기여금 내용이 조금씩 다르므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은행을 선택하여 가입하면 됩니다.

 

2. 가입신청서 작성

 

은행에 방문하여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인증을 거쳐 가입을 완료하면 됩니다. 가입신청서에 기재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인적사항

 

※ 필요 준비물: 주민등록초본, 소득금액증명원

 

3. 납입 시작

 

청년도약계좌는 월 1만원도 가능합니다. 최대 1만원부터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부하면 됩니다.

납입은 은행에 방문하셔서 해도 되고, 모바일뱅킹이나 온라인 등 자유롭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4. 반드시 만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일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무조건 유지해야 합니다. 중도 해지하면 원금만 찾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동안 부여된 정부 기여금을 전액 반납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입하신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만기까지 꼼꼼히 유지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월 1만원도 납입 가능하고, 70 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시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 가입 주의사항

 

만 19세~34세 청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납입 3개월부터 매월 정부기여금이 지급됩니다.

만기일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상품을 유지해야 합니다.

중도 해지하면 정부애에서 지급한 기여금을 전액 반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하시면 5년 뒤 무조건 5000만 원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월 70만 원을 5년간 납입하면 원금은 3500만 원입니다. 여기에 정부기여금 900만 원이 더해져 총 440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여기에 추가 이자까지 더해지면 만기 시 100% 확률로 50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형성하게 됩니다.

 

2. 청년도약계좌 혜택

 

가입만 하신다면 손해 볼 게 하나도 없는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월 납입액의 3%~6%에 해당하는 정부기여금

2)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3) 청약저축,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다른 상품과 중복 가입 가능

 

- 정부기여금

 

청년도약계좌는 월 납입액의 3%~6%에 해당하는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기여금은 납입 후 3개월부터 지급됩니다. 월 7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 연간 840만 원의 납입원금액에 대해 연간 504만 원의 정부기여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월 42만 원에 해당하는 추가소득입니다.

 

-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청년도약계좌의 이자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5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중복 가입 가능

 

청년도약계좌는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다른 상품과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상품입니다. 물가상승과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대시대의 청년의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3.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가입

 

안타깝게도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두 상품은 모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받아 최대 50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적금 상품으로,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의 금액을 3~5년간 납입하면 연 3.0%의 기본이자와 최대 5.0%의 우대이자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상품입니다.

 

두 상품 모두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금융상품이지만,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두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품을 선택하고 유지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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